SW1 QA로 전직을 결심하며.. 대학교에 2011년에 입학해서부터 이번 년도 1월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거의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개발을 공부하고 다뤄왔다. 처음 시작은 모든 고등학생들이 그랬던 것처럼 무슨 과를 가야 하는지 모르고 적당한 과를 지원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내가 원하는 공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대로 해보고 그만두자 라는 생각으로 해왔던 것 같다. 그렇게 해서 계속해서 하다 보니 나름 잘하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람이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하는 일로 직업을 가져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으로 취업도 했다. 그 때부터 였던 것 같다. 뭔가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나름 좋은 대우를 받으면서 일하고 있었는데 왜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둔감한 성격이라 그냥 회사가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2021. 1. 24. 이전 1 다음